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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효능 간에 좋다는데 정말일까요?

by 다채너울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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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에는 비타민A,C,칼슘, 철분등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좋은데요. 특히 해독에 좋아서 간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미나리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어서인지 미나리 효능, 부작용, 활용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미나리 성분

1-1. 비타민 A: 시력 건강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비타민A가 좋습니다.

 

1-2.칼슘: 뼈와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칼슘은 필수 영양소인데요. 칼슘은 뼈 뿐 아니라 신경과 근육 기능에도  관여를 합니다. 

 

1-3.철분: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인게 철분인데요. 철분이 부족시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집니다.

 

1-4.비타민 C: 항산화제로 작용하며 세포 손상을 방지합니다. 면역력을 올려주고, 피부 건강을 좋게 합니다. 

 

1-5.칼륨: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나트륨 과다로 인한 비만인 경우는 칼륨이 도움이 됩니다. 

 

1-6. 식이섬유: 소화 건강에 도움을 주며 변비 예방과 포만감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좋습니다. 

 

1-7. 베타카로틴: 비타민 A로 변환되어 항산화작용및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1-8.아피제닌: 미나리에 특히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 바로 아피제닌입니다. 이 성분은  항염 및 항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미나리 효능

2-1. 체중 관리:미나리의 칼로리는 낮습니다. 섬유질 함량이 높아 체중 관리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섬유질은 포만감을 증가시켜 과식을 방지하는 데 좋습니다. 

 

2-2. 소화 촉진 : 미나리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합니다.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변비 예방과 해소에도 좋습니다.

 

2-3. 혈압 조절 :칼륨이 풍부한 미나리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내 수분 조절과 나트륨을 조절하여  혈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2-4. 해독 작용 : 미나리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들은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간 기능을 향상시켜 해독 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제가 아는 분이 미나리를 천평 정도 농사를 지은적이 있는데요. 팔고 남은 미나리가 아까워서 생즙을 내어 먹었는데요. 몇달 먹었더니 간이 정말 깨끗해 졌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미나리의 해독작용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질에 따라서 잘 살펴보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2-5. 면역력 강화 :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한 미나리는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감기나 다른 감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데도 좋습니다.

 

2-6. 피부 건강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며, 피부 노화를 방지에 좋습니다. 

 

2-7. 항염 및 항암 : 미나리의 항산화 성분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일부 연구에서는 이러한 성분이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미나리

3. 미나리 재배법

 

미나리는 물과 햇빛이 많이 필요한데요. 햇빛이 잘 들되, 지나친 직사광선은 피하는게 좋답니다. 그리고 물이 흘러가는 수로나 연못 가까이에서 재배 하는게 좋고요. 토양 산도는 약간 산성과 중성사이가 이상적이죠.

미나리는 심은지 60일 정도가 지나면 수확해서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마트에서 파는 미나리를 한단 사서 굵은 줄기 부분을 5센치 정도 잘라서 유리컵에 물을 붓고 담가뒀어요.  시간이 지나면 뿌리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뿌리가 나와서 옮겨 심어도 되겠다 싶으면 밭에 옮겨 심으면 됩니다. 

 

옮겨심고 처음에 물관리만 잘하면 금방 자리를 잡고 잘 자라고, 뿌리로 번식을 하기 때문에 미나리밭이 하나 생기기도 합니다. 

 

 

4. 미나리 활용법

미나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드실수가 있는데요.  저는 주로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데칠때는 소금을 조금 넣으면 미나리색도 예쁘고 맛도 더 좋아지는데요. 나물이나 초고초장을 이용해서 먹는 방법외에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요리에 미나리를 넣어도 됩니다. 

 

간이 좋지 않거나 해독이 필요한 사람들은 미나리 생즙을 내어 드시기도 하는데요. 미나리에는 기생충이 있다고 해서 생즙을 피하는 경우도 있지만, 물이 없는 곳에서 직접 재배를 한 거라면 세척을 잘해서 드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미나리는 효소로 담가도 되는데요. 효소를 담그는 방법은 잘 씻어 물기를 뺀다음, 미나리와 설탕을 1대1 비율로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저는 1대1 비율은 너무 달기 때문에 설탕양을 1/3 정도로 줄여서 넣습니다. 그건 기호에 따라서 조절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미나리는 묵이나 골뱅와 무침으로 해 드셔도 되고요. 미나리전을 해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요즘은 마나리 삼겹살이 인기인데요. 삼겹살 구워 드실때 미나리를 썰어서 굽거나 생으로 쌈 사 드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5. 미나리 부작용

간해독에도 좋은 미나리에도 부작용은 있는데요. 이런 경우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알레르리가 있거나, 두통이 잦거나,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 피부가 민간함 경우는 소량만 섭취하거나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미나리 효능과 부작용 다양한 활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미나리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